제 목 : 일본도 30년 집값 우상향 했어요.

미국도 서브프라임사태 전에 집값은 절대
안떨어진다고 했고요.
거의 신화같은 믿음이었죠.
걔들도 바보가 아닌데 그냥 집값의 120프로를
대출해줬겠어요?
자고일어나면 집값이 뛰는 경험을 수 십년했으니
믿게 된거겠죠.
역사상 유래가 없던 인구감소 속도와
이렇게 빠른 금리속도가 어떤 결과를 불러올지는
아무도 몰라요.
하향한다는건 알지만 그 속도와 파괴력요.
자산버블에는 연착륙은 없다고 했어요.
영끌자보다 오히려 부자인척하는 다주택자들이
더 큰 타격을 받을 수 있다고 보는 사람들도
있어요.
도시로 더 모일사람들이 있거나
우리나라 경제가 막 성장할 수 있거나
제로 금리로 무한대로 돈 퍼붓거나
3가지 요인이 앞으로 다시 생길것 같나요?
그렇다면 v자 반등이 올 수도 있죠.
집이 그냥 주거에 필수재로 되면 안되는거예요?
적당한 가격에 사서 물가만큼 오른다정도면 안되고
오를만한 지역에 무리한 대출 얻어서
사서 500벌어 250만원 대출에 쓰고
집값 오를것만 기대하며 궁핍한 생활을 해야
정상적인 삶인가요?
인구 감소되도 아파트 가격은 안떨어진다고요?
아파트 주인들은 죄다 한강조망권 지역이나
용산 강남에만 신축집 있나요?
도봉구 고등학교 학생수 없어서 폐교해요.
외곽부터 서서히 비어가요.
인구감소 속도 예측이나 보세요.
지금 속도면 아파트가격이 문제가 아니예요.
아파트 가격이 7~8년 정도 맞벌이하면
살 정도는 돼야 젊은 사람들이 결혼도 하고 애도 낳고
미래를 꿈꾸죠.
늙은이들이 죄다 욕망에 눈이 어두워서 젊은애들
착취하니까 애들이 노인 혐오 하는거예요.
다주택자들 60대 70대들이 많다더군요.
욕망이 끝이없어요.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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