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정 검사가 최근 출판한 책 홍보차 알릴레오에 출연했어요. 본인은 검찰 조직의 사관이 되어 내부에서 일어나는 일을 기록하는 심정으로 글을 쓴다고 합니다.
수퍼를 하는 부모님 곁에서 신문과 책을 섭렵하면서 자란 유년기 이야기. 경주지청에서 상관의 강간미수 사건 이후 오히려 자신에게 사표를 종용하던 사람들 속에서 견뎌낼 수 있었던 동력이 된 부모님. 도가니 사건 담당, 재심 사건에서 상부의 지시를 어긴 무죄구형으로 스타(?) 검사가 된 이야기, 등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들었습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은 아래 링크 클릭
[알릴레오 북's 72회] 임은정은 멈추지 않지! / 계속 가보겠습니다 - 임은정 편
https://www.youtube.com/watch?v=dl3Wu-wN2V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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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무죄구형/백지구형이 왜 중요했는가..
당시 문제가 된 것은 과거사 재심 사건으로 누구나 무죄 판결이 나올 것을 알고 있었음. 상부는 백지구형을 하라(법원이 알아서 판결하라)는 입장. 임검사는 검찰의 과오를 인정하고 새로운 첫 발을 내딛어야 한다는 입장. 그리고 무죄구형을 하지 않으면 "항소"까지 해야 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무죄 구형을 강행함.
한명숙 전 총리 모해위증 사건에 대하여
마약사범/사기전과 재소자를 훈련시켜 검찰이 원하는 증언으로 한 전총리를 유죄로 만듬.
윤석열이 검찰을 떠나면서 마지막으로 했던 것이 임검사의 감찰을 중단시킨 것임. 임검사는 이번 책을 내게 된 계기라고도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