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부모님 살아계실때 풀어야된다고 하는데

아들은 결혼전 마이너스 통장 갚아주고 (1억)
전세금 제공에 (1억)
사업할때 도와주고 (일천만원)
저는 독립할때 한푼안도와주시고
같이 살때 생활비 매달 받으시고
그래놓고 이제는 명절때마다 돈 적게 준다고
입이 대빨 나오셔서 눈도 못마주치시더라구요..열받은얼굴
전 지병이 있어서 남자 있다고 해도 결혼가기는
좀 어려운 사정도 있는데(물론 좋다는 사람 있으면 갔겠지만)
당신 기분 언짢으면 무턱대고 시집가라고 소리지르고
집 산다고 했더니 아주 죽일듯이 니가 왜 집을 사냐고
공포영화에 나올듯한 말투..
집에 가끔 갈때마다 은근 재산 얘기 꺼내면서 밉밥을 까는것 같더라구요
요즘 시대가 바껴도 다 아들줄라고 그러지
누구는 날 도와준게많으니까 좀 챙겨줘야지
그래서 난?그랬더니 넌 우리집에서 오래살았자나(어이없음)
결정적으로 집살때 미친사람처럼 말리길래 연락끊었는데

계속 집요하게 저한테 연락해서 풀자며 사정하더라구요
오백만원 주겠다며(이것도 제가 손절하려하니까..
최대로 생각한건가봐요…)
그래서 물어나보자 하는 마음에
재산 나 줄꺼 있어? 그랬더니 아직 안정했어
휴…나도 줄꺼야?그랬더니 아직 몰라

이런데도..제가 풀어야되나요…게다가 안보니까
마음이 미치고 팔짝뛸일은 없어요
우울증이 있을 뿐이죠..
완전 사람 돌아버리게 하는 재주가 있거든요(미성숙하세요..)
다시 보면 울고불고 다신 안그러겠다고는 하시는데

몇년전에도 살려달라고 그래서 안다니다가 다녔는데
결국 또 미친듯.괴롭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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