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문 닫는다는 차범근 축구교실 관련 맘카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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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붐이 시설 조성해 2005년 서울시에 기부채납하고, 3년마다 공개 입찰 형식으로 낙찰받아 공익목적으로 축구교실 운영해옴. 축구계에서는 이 점을 존중하여 축구장 입찰 참여를 자제해 옴. 이번에 한 법인(댓글에는 이촌동의 한 치과의사라고 함)이 5천만원 정도 높이 써서 낙찰을 덜컥 받음. 차범근의 축구교실은 이런 상황을 예상 못함. 그래서 10월부터 중단하게 됨.

문제는 새로운 입찰자는 차범근 축구 교실의 커리큘럼, 시간표를 그대로 홍보에 사용하며 회원 개인정보까지 요구함. 기존 축구교실에서는 포괄적 인수인계한 적이 없다고 밝힘. 해당 업체는 코치진도 공개하지 않음.

공익성 사업인데 입찰자가 축구 관련 전문성이 없어도 된다는 점이 정말 놀라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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