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영끌해서 분양받았는데....금리미쳤고, 집값도..어쩌나요

맨주먹으로 시작한 경기 소시민입니다. 
그간, 세로 계속 다녔어요. 
재작년부터 집값이 엄청 엄청 뛰니까 너무 불안했어요.
경기 신도시 어디에 작년 상반기에 분양 겨우 받았어요
그 뒤로 대출 금리 엄청 올라서 지금 4.5%도 넘었다 하고,
옆 도시 분양가에서 마이너스p 간다는 이야기도 풍문인지 사실인지 들리고,
아이들은 이제 돈 많이 들어가는데
저 대출 감당이나 될까 생각되고
대출 이자가 너무 올라가서 감당이 안될 정도면
분양 아파트 던지고, 차라리 싼 값에 다른 곳 주워야 하나 싶기도 해요.
ㅠㅠㅠ

패닉 바잉 한거라서
도시도 우리 생활 기반은 아니에요. 
여기저기 경쟁률 엄청나고, 자꾸 떨어지니
더 조급해서 낯선 곳에 던졌는데 턱걸이로 된거에요.
처음 가본 동네. ㅠㅠㅠ

쥐뿔도 없는데 사랑에 미쳐서, 할 수 있다는 긍정마인드로 맨땅 헤딩으로 살아왔어요.
결혼하고, 애들 ㅠㅠㅠㅠ
내가 미쳤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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