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한 채로 무주택자들 벼락거지라고 조롱했던분들이겠죠.
집 있다고 다 마음 편한거 아니예요.
산 가격에서 몇 억씩 떨어진 집에 사면
잘도 마음이 편하겠네요.
기준금리 0.5프로
코로나로 나라가 엄청 돈풀어내고
집에서 못 나가게해서 집안에서만 생활하게 하고
전세대출같은 집에 새로운 거품을 만들어내는등의
환경이 똑같이 조성된다해도
생산가능인구가 줄어들고 있고
글로벌공급망이 무너지고 있는 이 경제수축기에
새롭게 이 무시무시한 집값을 받아줄
새로운 자산계층이 형성되기가 힘들어요.
우리나라 사람들 부자들 별로 없어요.
개나소나 우습게 생각하는 순자산 10억도 겨우 10프로예요.
이것도 자산가격 하락하면 줄어들겠죠.
새로운 중산층들이 계속 생겨야 집을 사죠.
지금 보유하고 있는 베이비부머 윗쪽 세대들 10년안에
요양원 들어갈텐데 그 집들은 누가 사줘야하는데
이 가격에 누가 사줄 수 있어요?
강남 집값은 다르다고요?
처음부터 강남에 어떻게 진입해요?
다른 지역 집값 오른거 팔고 강남 들어와야죠.
주거목적으로 5~6년 지나면 마음에 드는집
골라서 사면 돼요.
지금 대출 받으면 5억 대출 받을거
1억만 받고 사거나 대출없이 사면 되지
뭐하러 남의 폭탄 받아줘요?
집도 곧 삼성전자처럼 될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