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도 불편하여 설사도 하고
이상하게 윗배까지 불편했어요
계속 먹는거 없이 버티다가
(정신적 스트레스도 있었어요)
거울보니 기아난민 수준;;
안되겠다 싶어 씽크대 수납장을 여는데
어디서 갑자기 툭 떨어진 누룽지 한봉지!
전에 제가만들어논거였어요
암 생각없이 물붓고 거 끓여먹는데
아놔 맜있어요!! 갑자기 입맛이 확 도네요
누룽지 한그릇 더 먹고
배부르고 따땃하니 좋아요
속도 너무 편해요~
밥의 변형물(?)일 뿐인데
차원이 다르네요
힐링이 됩니다
반찬이 별거 없는데도 밥맛 돌아온게 신기해요
누룽지 더 맹글어놔야겠어요ㅎㅎ
누룽지 좋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