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전현무의 나혼자 잘산다

이번에는 캠핑을 떠났네요. 노란콘치즈 같은 옷은 그런거 어디가면 팔아요?
물건이 그렇게 많을 필요가 없는데 몇번 쓰지도 못할것을 그런걸 돈지r이라고 하죠.
그래도 눈요기도 되고 재미는 있네요.
작년 여름에 전현무가 2년만에 복귀를 했죠

작년에 좋은판에 들어온게 아니죠.
나래가 사고치고 4년 넘게 한 메인피디가 나가고
어수선한 그 시기에 왜 다시 왔을까
송별회나 박수없이 욕만 먹고 떠난 자리
더 이상 보여줄게 있을까.

하지만
그의 입장에서 나혼자산다를 나가서 별 재미를 못봤죠
흥행예능은 있지만 다 과거형
시청률은 기본은 해도 존재감이 미미하거나
조용히 망한것도 몇개있고
탑 엠씨는 본진이 있어야 존재감이 사는데
나이도 들어가는데 나가보니 이만한데 없는것도 사실이고
원래 밉상 캐릭터로 뜬건 사실이지만
악플이 갈수록 더 늘어나고 기도 죽고
자신에게 가장 많은 인기를 준 곳 생각나죠

오래간만에 합체가 되었는데 구경꾼들이나
예전 알았던 동생들이 썩 반기지도 않는것 같고
무무상회 기안84 마감파티로 악플은 더 늘고
시청률은 더 떨어지고 그래서 내년엔 접겠구나
했는데 한라산 기점으로 터지기 시작합니다.
여기에 패션 좀 입히더니 무섭게 올라가네요
올해 광고도 세개나 찍고요.
공중파 종편 케이블에 예능이 얼마나 많은데
광고수익 2049점유율이 1등 2등 왔다갔다 한다는건 이건 황금알이죠. 유튜브 조회수도 괜찮어요
내가 전현무라도 이건 절대 못놓지 ㅋㅋ
근데 나혼자산다는 결혼을 하면 나가야 하는데
올해 연세가? 머리도 빠져가고 배도 나오는데

한석준의 이쁜딸 바라보며 진정성 있게
아이 단란한 가정에 대한 꿈 기대
어째 그가 풀이 죽어보이네요
수백억 자산 인기 일 다 가졌는데
왜? 나혼자 잘사는게 정답은 아닌것 같아요?
참 어렵네요. 갑부 노총각 나 돈 많어요. 혼자도
잘 살아요만 보다가 저런 속내 들으니

하지만 아무리 급해도 지금은 안되는거 알죠?
공개연애도 두번 다시는 안되는거 알죠?
다음번엔 예식장 잡고나서 공개하시길
얼마나 좋은 님이 오실려고 저렇게나 힘들까요
참 쓸쓸하네요. 오래 기다린 시간 보상받을만큼
좋은짝이면 좋겠는데 언제쯤 오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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