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5
년 1월 호주 시드니에 이재명 유동규 김문기등 출장감.
김문기는 당초 출장자 명단에 없었지만, 이재명이 성남도시개발공사 관계자를 참여시키라고 지시하고, 유동규가 김문기 전 처장을 최종 명단에 올림
검찰은 이재명이 대장동 사업에서 주도적 역할을 한 김 전 처장과의 친분이 드러날 경우,
당선에 부정적인 비난 여론이 확산될 것으로 보고, 이를 막기 위해 관련성을 부인한 것으로 판단.
검찰은 출장에서 돌아온 뒤 한 달 만에 대장동 개발 사업이 김문기 전 처장에게 이관된 점과,
그해 연말, 이재명이 대장동 사업을 잘 처리했다며 김 전 처장에게 성남시장상을 수여한 점도 적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