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ㅠㅠ



돌아가신 역무원 분의 명복을 빕니다.

오늘 뉴스 많이 접하셨겠지만 이 밤에 너무 슬프고 안타까워 글을 씁니다.
서울 한복판에서, 지하철역에서, 심야도 아닌 저녁 9시에
스토킹 당하던 역무원이 근무 중에,
아무 보호도 못 받은 채 살해당했다는 게
너무 끔찍하고 화나고 슬프네요.


얼마전 엘리베이터에서 여중생 흉기로 위협한 놈도 불구속되고, 피해자아버님이 서명받으러 다니신다고 하고 ㅠㅠ

이 땅의 사법, 입법, 행정부는 뭐하고 있나요?
국가의 존재이유는 국민 생명 지키는 거 아닌가요?
위험한 자를 풀어주고
중범죄자에게 중형을 내리지 않고
법 체계 손 보는 것보다 권력투쟁만 하고..
이 밤에 잠이 옵니까??


도대체 얼마나 많은 여성이 죽어나가야 하나요.
다음은 누구 차례인가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