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엄마가 김치나 밑반찬 싸주시는 것을 엄청 열심히 하십니다.
늘 고마운데 감사한데,
음식 싸주시며 자꾸만 저랑 사위 앞에서
'이거 너네에게 다 저축하는거다'라고 말씀 하시는데... 너무 듣기가 싫으네요.
저랑 남편이랑 평소에 정말 잘 해드리려고 애쓰는 편이고,
남편은 저보다 더 잘하는 사람인데요..
저희 친정엄마... 정말 왜 저런 말씀을 하시는걸까요?
제가 1남1녀인데,
며느리에게도 저런 말씀 하시냐고 물어봐야할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