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제발 얼음 좀 씹어먹지 말았으면

직장 옆자리에 있는 동료가
하루종일 얼음을 씹어 먹습니다 ㅠ.ㅠ

아침 점심 오후... 텀블러에 얼음음료 받아다가
달그락 달그락 아그작 아그작....

그러려니...도 해보고,
이곳은 도서관이 아니다... 마인드 컨트롤도 해보는데
벌써 2년째...

제가 예민해질때마다 더 미치겠고
얼음 이식증은 빈혈의 증상이기도 하다.
치아에 좋지 않다. 여러 이야기를 해주었지만 듣질 않네요 - _-

기분좋으면 노래도 흥얼거리고
때때로 혼잣말을 하거나 한숨도 쉬어대는데.... 

돌려말해도, 대 놓고 말해도 고치지 못하는 옆자리 동료
정말 어쩌면 좋을까요 ㅠ.ㅠ


(덕분에 2년째 이어폰 생활중인데... 이제 귀도 아픈거 같아요. 정말 짜증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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