뻥카라는 말 외에 생각나는게 없네요.
사위들한테 툭하면 ㅇㅇ 팔아서 몇억줄게.
물론 안 팝니다.
현금 없어서 쩔쩔 매고요.
부동산도 그냥 집2채 상가하나에요.
(집1채는 시골 단칸방, 상가도 아주 작아요)
정작 큰 돈 필요할 땐 나 몰라라하시고
평상시엔 묻지도 않은 걸
굳이~
이게 얼마더라.이거 팔면 너네 둘이 몇억씩 줄게.
이 소리 좀 안했음 좋겠습니다.
안 줄 거면 아무 말도 안했으면 좋겠어요.
남편 보기도 민망하고요.
눈 높아서 소비수준도 엄청 높고
결국 가진 거 다쓰고 가실건데
왜 그러시나요.
찐부자인 친구들이 하는 말을 따라해보고싶으신 건지.
정작 변두리에서 소박하게 사는 시부모님은
저희 집 살때 조금이나마 도와주시는데
맨날 말만 펑펑 하시는 친정엄마.
그냥 말을 마시라고 하면 불효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