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삶을 다 내려놓고 싶어요

암환자인 친정엄마와
여전히 그 엄마를 힘들게 하는 아버지.
나를 힘들게 하는 남편.
살고싶지않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어요
하나 해결하면 끊임없이 줄줄이 사탕 터지는 일들..
살아봤자 나에게 생기는 일들은 다 이런일들인데
살고싶지가 않아요
나죽으면 우리엄마 어쩌나 우리 애들 어쩌나 이생각으로
버텨왔는데
이젠 다 내려놓고 싶네요
없어지고 싶어요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