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그 엄마를 힘들게 하는 아버지.
나를 힘들게 하는 남편.
살고싶지않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어요
하나 해결하면 끊임없이 줄줄이 사탕 터지는 일들..
살아봤자 나에게 생기는 일들은 다 이런일들인데
살고싶지가 않아요
나죽으면 우리엄마 어쩌나 우리 애들 어쩌나 이생각으로
버텨왔는데
이젠 다 내려놓고 싶네요
없어지고 싶어요
작성자: ㅁㅁ
작성일: 2022. 09. 15 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