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아침 루틴

애들 등교하고 냥이랑 댕이 아침 챙겨주고 냥이 화장실 치워주는데
터널에서 놀다가 흥분하더니 달려오다 고장나서 저한테 받혔어요.
순간 따뜻하고 말랑한 녀석의 온기가 느껴져서 좋더라고요.ㅎ
댕인 언제나 제몸에 붙어있을려고 해서 그렇지만~ㅎㅎㅎ
댕이랑도 엎치락뒤치락 장난하는데 댕이녀석도 알면서 장난스레 치대는데 순간 이런게 힐링이구나 싶었네요.
Fm클래식틀어놓고 논뷰인 소파에 앉아 이러는 시간이 좋은데
또 일을 시작해야하니 보존치료 중인데 걱정도 앞서고요.
처음으로 몸이 아파 2달되게 노는데… 좋으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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