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찰스가 카밀라를 좋아한 이유가 있네요

불륜녀를 보고 깜짝 놀라는 일이 많다고하잖아요.

본부인보다 나이도 많고 못생기고 스타일도 촌스러운...그런 이유로요.

연일 찰스 3세 짜증이란 기사가 오르내리는데
2번째 짜증 영상을 보니
찰스가 카메라가 있는데도 거침없이 짜증을 쏟아내네요.

"빌어벅을...못참겠어..."

남편이 그러면, 보통의 아내같으면 가만히 있거나
나중에 둘만 있을 때,

"사람들 있는자리에서 꼭 그래야만 했어요? 그러지마세요"

그랬을것 같은데,
카밀라는.

"그러네, 잉크가 사방으로 흘렀네,,," 라고 말하네요.

사소한 한마디인데 지나가는 말로 안들리네요.
저게 상대방의 화를 가라앉히는 화법이거든요.
내 편이 있으니까 누그러지는거에요.
나를 알아주는 든든한, 아늑함 그런거겠죠.

다이아나도 ,, 찰스가 다이아나를 훨씬더 좋아했거나
다이아나가 사랑을 많이 받고 성장해서 맘에 여유가 더 많았다면 파국으로 가지는 않았을텐데,
영상 볼 때마다 다이아나의 자리가 참 아쉽고 안타까워요.

저도 저 화법 한번 써볼라고요,

남편이,
"내가 이거 해달라고 말한게 언제인데 아직도 이상태야~~~"

"어머,,,,그러네,,,,, 아이구"

이렇게요,
물론 속으로는
'인간아,,, 너는 손이없냐, 발이없냐,,, @#₩%%&&*'
이러죠,

한 한달쯤 여우같이 살아볼까 싶어요.

남편이 내편이 아니다...라고 생각하는 분들 한번 해보시길

https://youtu.be/xuKtCe64GB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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