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가 너무 답답하게해서 컨설팅 받고싶은데
미친 짓인가요? 한 100만원하는거 같더라고요
대치동이나 학군지아이들은 대부분 다 웩슬러 검사및 진로적성 검사 등을 받나요?
저희는 그냥 평범한 지역의 상대적 학원집중가 여서
학교가 살짝 교육열이 있는 곳이긴해요...
뭐 이런거저런거 다 떠나서
아이가 준비안된상태에서 컨설팅이 별 의미가 있겠냐만
잘 모르는 상태에서 아무 생각없는.아들을 대신해서 혼자서 이 모든 걸 지고 가기엔 버거워서 파트너가 필요한거 같아요
고등학교 지원도 고민되고요...
어떻게보세요?
애는 정신차리면 10프로 이내일수있는데 정신을 안차려서 그 언저리 웃도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