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다 보고, 82에 올라온 지난 후기들을 찾아봤거든요.
그 중 제일 웃긴 건,,
1,2회 정도 방영후인 초반의 후기글을 봤어요.
당미역에서 실수로 내려서 싱크대 만들고 있는 구씨의 직업을 추측하는 글이었는데,
그때까지만해도 달린 댓글들이
변호사,
회계사,
건축사,,,, 그 중 변호사일거란 추측이 제일 많았었네요. ㅋㅋ
그분들,
나중에 구씨 직업이 밝혀질 사건들이 일어났을 때
얼마나 놀라고 실망하셨을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