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황당해서요.
먼 천척 할머니이고 거동이 불편하시면 그럴 수 있겠다 싶어요.
저희 친정엄마께서 친정조카 결혼식에 가셔서(올해 연세82세이고 꼿꼿하셔요. 잘 가꾸시는 할머니)사진 안찍으신대요.늙은 할머니라고요.
사진 버린다고 ㅠ
당신 세상 버리고 나면 사진을 오릴 수도 없다고요.
무슨소리냐고 화를 낸 제가 이상한가요?
작성자: 늙으면
작성일: 2022. 09. 14 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