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맨땅에 내놓기가 좀 그래서 깨끗한 택배 상자에 담아 두면 물건만 가져가고 상자는 그대로 놔두고 가시네요.
오늘도 몇 번 안 신은 아쉬 신발들 드림했는데 물건만 쏙 빼서 가시네요.
제가 나가서 다시 치웁니다.
바로 앞이 재활용장인데 상자 정도는 치우고 가져가셔도 될텐데...
열에 아홉은 감사하다는 말도 남기지 않아요.
드림하고도 기분이 좀 그래요.
작성자: 흠
작성일: 2022. 09. 13 1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