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 화장실에서 좋아하는 반지 놓고 왔다
읽어버렸다 올린 이입니다.
여러 공감 댓글 덕분에
마음 한결 편해졌었구요
조언해 주신대로
그날 바로 헬스장에 전화 문의 드렸는데
분실물 없다고 해서
제 것이 아니었나 하고 포기했었죠
그러다가
추석 지나고 오늘 다시 헬스장 가서
운동 마치고
카운터 지나는데 마치 누가 귓속말로
물어봐물어봐.....하는 듯이
신기하죠??
유난떨고 그러는 거 같아
지나치고 싶은 마음 꾹 참고
혹시.....분실물 들어온거 있나요?
여쩌봤죠?
글쎄요...하던 직원분이
제가 반기거든요
했더니
아...이거요? 하고 내미는데
앗...내 반지.
와우..이렇게 반가울 수가 ㅎㅎ
저 거기서 크지는 않지만
소리질렀다니까요.ㅋㅋ
감사합니다 연신 하니
직원분도 기분 좋아하시고..
지금 커피 마시러 왔는데
제 손에서 반짝반짝..^^
좀 신기하죠?
저도 좀 신기해요...
추석 때 엄마아빠랑 형제들에게
이 이야기 했는데
다들 이구동성으로 안타까워했는데
그 덕분인가 싶기도 하고
끝까지 포기하지말라는
우리 회원분들 조언도 매우 힘이 되었답니다.
이 좋은 기분, 기운
나눠가지시라고 글 써 봅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