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부모가 자식한테 명절 용돈 바라는 게 이해 안 돼요


저도 결혼 전에는 당연히 드렸거든요 상여금 80% 정도요
그땐 당연히 드려야 하는 줄 알았고
저희 부모님도 예쁜 봉투에 꼭 메시지 써서 다오
라고 당연하게 요구하셨는데요
결혼하고 보니 시가는 다르더라구요
니가 고생해서 받은 돈인데 왜 우리를 주냐…
양가 형편 비슷하고요
아이 키우다 보니 더더 우리 부모님이 이해가 안 되더군요
자식이 먼저 얼마 정도 줄 순 있지만
부모가 자식한테 뭐 맡겨놓은 듯
당연하게 바라는 것 자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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