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전남 고흥 명절 차례를 전날 지내요

아마 여수도 그렇다 들었는데
남쪽 바닷가 마을이 그런가봐요.
친정이 전남 고흥인데
전날 제사 지내는것처럼 차례를 지내구요
추석이나 설날 아침엔 성묘를 갔었어요.
지금이야 산소가 없어지고 고향을 떠났지만
친정은 아직도 차례는 전날 지냅니다.
딸이 셋에 아들 하난데
전날에 지내니 딸들과 제부들 조카들도 다 모이고
다들 저녁 먹고 헤어지고
남동생네도 멀리 사니 차 막히기전에
애들 끌고 떠납니다. 당일엔 친정 가는지는 몰라요 ㅎ
나름 좋아요.
다들 얼굴도 볼 수 있고
친정엘 가니 못가니하고 속도 안상하고요
아 물론 음식은 싹다 주문합니다
집에서 하는 것보다 맛있는 곳이 있거든요.
한끼 즐겁게 먹고 유쾌하게 헤어지니
명절 부담이 덜해요.
이렇게 하라는건 아니구요
이렇게 하는 풍습도 있다고 말씀드려요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