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이나 손등이나 팔에는 안써요.
(바디 로션만 샤워 후에 조금만 써요)
더운 여름에 바르면
덥고 답답하기고 하고
차 안에 썬크림이 묻는 것도 싫고
한 달 동안 2500키로 운전하고 여기 저기 다녔더니
(그냥 걸어다닐 때는 양산 쓰고 다녔지만)
팔뚝이 조금 탔어요.
그 덕에 비타민 d가 생겨 면역력이 많이 좋아졌는지 모르겠지만
옆에 동료가 코로나 확진 되기 바로 전날에
같이 방울토마토를 나눠 먹었는데
저는 신속항원 검사로는 음성이네요.
그후에도 며칠 간격으로 해도 계속 음성인데
pcr검사 했으면 양성이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아마 약하게 무증상으로 지나갔을 것 같네요.
나이도 60넘었고
혈압도 있는데
우리집에서
아직도 안 걸린 사람은 87세 이신 친정어머니와 작은 딸과 저뿐인듯해요.
마스크도 여름에도 94쓰고 다니긴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