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최근에 분노조절장애자가 되었습니다

이혼하고 직장다닐때는 괜찮았는데
자영업을 하고나서 분노조절장애를 보입니다.
물론 스트레스때문인거는 알죠.
얼굴은 순하고 착해보이죠.
대딩 2명을 책임져야하니 억세지는건 어쩔 수 없나봐요.
그런데 이번에 친정갔다가 왔는데 남동생이 제 욕을 했더라고요.
대학생 2명 아이패드에 아이팟쓴다고 제가 가고나서 뭐라했었대요.
두 녀석 다 공대생에 시끄러운데도 공부하느라 노이즈캔슬링이 되는
아이팟 사준건데 (한 녀석은 지인한테 생일선물로 받은거네요)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저는 자가인데 독하게 은행대출도 다 갚고
남동생네는 애들 공부시킬거 다 시키면서 성실하게 원리금 상환중이예요.
사람 사는거 비슷한듯 다 다르다고 별 신경안썼는데ㅋ
말 전한 엄마한테는 경고 날렸어요.
이 ㅅㄲ도 반죽여놓을까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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