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고를땐 잔뜩 먹고싶은거 먹어라 생색내서
오히려 맘 불편하게 하더니
계산할때쯤 요새 돈 없단 식으로 얘기해서 맘이 더 불편해지길래
그냥 제가 샀거든요
그런데 제가 항상 사는편이긴 하거든요
못얻어먹는 나도 잘못이다 싶어 이제 밥안사려는데
저렇게 자기가 밥살거라고 생색냈을때조차 편안하게 얻어먹는 건
어떻게 가능한가요? 고맙단 인사치레조차 안하던데.. 저같음
내가 사겠다했음 부끄러워서라도 못저럴거 같은데
전 누가 사주면 항상 기억하고있거든요
제입장선 두명서 4만원 정도 나오는 밥값 크거든요
쟤는 대접받고 살아서 저런걸까요? 부모가 의사교수라 저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