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공무원인데 사람들이 무서워요

공익도 무섭고
어떤 직원 보면
공익들을 확 휘어잡고 잘해 주니까 충성하고
혼낼때 꼼짝못하게 해서
편하게 지내던데
저한테는 공익도 기어오르더라구요
생긴대로 사는거겠지만
…………
그래서 이제는 아예 공익들이랑
말을 안섞고 할말만 하고는 있어요
사적인 얘기 아예 하지않고요

후배들도…기세고 그런사람한테는 꼼짝도 못하면서
저한테는 별애별것까지 다 따지고 들더라고요

문제는 저에겐 카리스마가 없고
잘 보이고싶은 마음도 안드는 거 같아요..

사회생활하면서 참 이것만큼 고통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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