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손하나까딱안하는시동생

말그대로 손하나 까딱안하는 43세 미혼시동생 어쩌나요?

형이나 사촌동생들도 분주하게 상치우고 반찬나르고 숟가락 놓고

하는데 저 43세 시동생은 손 하나 까딱안해요

짐하나 안들어요
형수가 짐들고 있어도 주세요소리 한번 한적이없어요


집에서는 드러누워있고 밥먹으면 밥그릇 고대로ㅈ놓고 방으로 들어가요

보자보자하니 두고볼수가 없어서요

시어머니는 점점 노쇠하셔서 초기 치매끼도 있으시고

이번에 어머니두 걔는 집에오면 집안일 안한다고 저한테 말 하시드라구요 그래서 저두 이젠 삼촌도 해야죠 하긴했는데

귀성 하면서 남편한테 살짝 얘기는 했지만 뭔 소용이 있겠어요

점점 꼴뵈기ㅇ싫네요 백수는 아니예요 겉은 멀쩡한데 멘탈이 좀 맘에

안드네요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