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제가 나이듬을 느끼는게...50초반

최근 입력된 정보를 빨리 구사할수 없는거요..
제가 모임중에 30대들과 하는 스터디가 있는데
어떤 질문이나 화제가 있을때
계속 들어왔던 몸에 누적되어있던 인폼을 할뿐 아니면 패턴화 되어있는 말을 주로 하는것 같아요.
뭘 새로 꺠우치질 못해요.
새로 듣거나 최근에 알게된 내용을 잘 전달을 못하겠어요.

이미 알던것도 자꾸 까먹어 한참 생각을 해야 떠오르고, 아니면 생각이 전혀 나지 않고요..
이게 슬프네요.
저희엄마가 80초반에 치매라
저도 그길을 걸을것 같네요. 엄마도 아주 심하지 않은게 예전에 했던 말들은 잘 기억하고
말을 하는데 어제 아들네가 와서 뭘 했는지 기억을 못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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