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처우 개선 해준다더니 ‘경찰국’ 개고기 팔았다”···실질 ‘마이너스 예산’에 들끓는 경찰

일선 경찰들은 이 같은 예산 편성에 실망감을 표시했다. 한 경찰관은 경찰 내부망에 “경찰청장 장관급 격상에 이어 경찰 보수 공안직화도 무산된 것 같다”면서 “윤석열 정부에 또 속았다”고 적었다.


다른 경찰관도 고사성어 ‘양두구육’에 빗대 “결국 처우 개선이라는 양고기를 내걸고 경찰국이란 개고기를 판 셈”이라며 “알면서도 속은 지휘부가 한심하다”고 했다.


직협 연합준비위도 지난 4일 성명을 내고 “행안부와 경찰청장은 경찰직 공안직화와 인력 증원 약속을 지키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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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어먹어봐야 똥인줄 아나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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