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하정우 국어책

수리남에서 연기를 국어책 읽듯 하던데요.
너무 뻔해서 클리셰라 말할 수도 없을 정도…
급해서 도움 요청한다는 전화에서 급한 마음이 1도 안느껴지고 그냥 “아 저 사람 대본 읽는구나” 하는 느낌.

동네에서 좀 흥 많은 아줌마한테 대사 맡겨도 그것보단 더 잘할것 같아요. 수리남 보면서 계속 하정우는 프로의식이 없네 돈도 많이 받으면서 왜 일을 이따구로밖에 못하나- 하고 가족들하고 얘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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