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친정와서 분란만 일으키네요

남편은 자기 가족이랑 싸우는걸 한번도 못 봤는데
전 아빠 엄마 동생 다양하게 싸우네요
말 한마디 때문에..
솔직히 동생은 피해자인데
부모님 모시고 성묘 다녀온 죄밖에 없는데
한 마디를 오해하여 저녁 같이 먹으려 기다렸다가
다들 먹고왔단 소리에 급발진해버렸네요
하루종일 고속도로에 묶여 고생하고 온 동생한테
뭐 뀐 놈이 성낸다고 이 시간까지 운전하느라 고생했다 말 한마디 못 해줬네요
엄마는 왜 절 맏이로 낳은건지
낳을꺼면 성격 꽁하게 낳질 말던가
저녁 밥 한끼가 뭐라고
가족 가슴에 비수를 꽂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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