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마작업 안한게 아니라...
철저히 했는데....
그렇게 철저히 세척하고 다시 닦아봤을때 아무것도 묻어나지 않는거 수천번 확인했고요.
다 브랜드 유명한 제품입니다.
몇년 후.....정말 우연하게...
제가 순전히 너무 게을러서....
스텐냄비 음식찌꺼기 둔 채로..물에 담궈 24시간 이상 방치를 했어요...너무 피곤해 나중에 설거지 해야지...
그리고 설거지 하곤....정말 우연하게...키친타올로..깨끗해보이는 냄비 물기 닦으려고..휙 닦아봤는데
묻어나는겁니다.
뭐가? 연마제로 보여요..
순수한 스텐레스는 시커멓게 묻어나지 않아야 정상이죠>
대체 이런일이 어찌 생기는지는.....
한국브랜드/독일브랜드 2종 모두 해보고...
비교적 독일 브랜드중에 어떤게 그나마 덜 한지...다 깨닫고....
이젠..가급적 스타우브 무쇠 주물만 쓰던지...차라리 코팅냄비를 써야 할지...
혹은 스텐냄비중 후자....그 브랜드만 조심스럽게 쓸지....놀랍네요
대부분 이걸 모른채 먹고 있겠죠
제가 너무 예민한게 문제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