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너무 당연시하면서 시댁만가면 침대와 한몸되길래
시댁가기 전에 말했어요.
당신 너무 하고 당신형도 그렇고 다들 좀 그렇다.
본인이 형한테는 뭐라 할수 없으니 좀 도와주겠다 하고
저는 사정이 있어 남편과 따로 시댁에 가게 되었는데요.
잉? 갑자기 음식은 하나도 안하고 다 시켜먹자고....
나중에 물어보니 남편이 집에가자마자
올해는 다 사먹자고....;;;;;;
어제는 두끼 사먹고 오늘은 있는거 해서 먹고 나왔네요.
여우인지
곰인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