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고3있어서 늦은아침으로 동네 단골 갈비집 갔더니만 줄이 어마어마 해요
예약 일주일전에 마감했다고 하던데 끝도없이 들어오는 예약손님들
여긴 층수 다르게 돼지갈비랑 소갈비 나눠 있는데 소갈비쪽은 예약손님들도 번호표 받고 대기들 하고 있더라구요
단체손님들이 많고 오픈시간에서 30분 지난 시간이라 더 붐볐겠지만 추석날 오전 갈비집 이렇게 사람 많을줄은 진짜 몰랐어요
서빙보시는 분들 힘들어하시던데 우리는 한시간 기다리고 언능먹고 나왔는데 나오면서 보니 주차장 만석에 대기실은 밖에도 사람들도 넘쳐나고 장난 아니더라구요
오면서 보니 길가에 있는 규모 큰 갈비집 밖에 줄서 있는곳 많더라구요
추석날 차례안지내고 외식 하러 아예 식당에서들 모이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