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영화에 나오는 지하 차고 겸 공구 수리 작업장
갖는게 소원이라고도 하던데요
그래도 안방 서랍장 위에 올려놓을 것과
창고에 있어야 할 것 구분을 못하나요?
가져왔던 자리에 왜 안갖다 놓고 저렇게 모셔놨을까요
내내 현관에 떠벌려놓고 안치워서
제가 오늘 아침에 창고에 갖다둔거거든요
음식 준비보다 더 힘든 순간이었어요. 서랍장위에 올려져있는 공구박스를 보니
뭔가가 무너지고 끈이 끊기는 느낌이에요
작성자: 남편
작성일: 2022. 09. 09 1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