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이번 나는 솔로 남자분들 저의생각..

이번 자기소개에 왜이리 몰입이 되던지 각본 없는 드라마 였어요. 여자들 직업이 의외였죠..다른기수는 여자들스펙이 너무 넘쳐서 부담이었는데..
 너무 흥미로워서 자연스레 맥주 한캔 따서 봤네요.
1. 영수..안타까워요.. 사람 점잖고 착한 스타일 같은데 여자들에게 어필 못할것 같죠..배도 나오시고 얼굴도 노안..
영자가 동안이다~~~ 할때 너무 민망했어요..누가봐도 아닌데 어거지로 저렇게 말하는 사람 불편해요.두번죽이기 아닌가요.
끝까지 봐야하겠지만 ...30대여자들은 물건너같고 순자랑 성품이 잘어울릴것 같은데..순자도 맘에 없을듯 하죠.
그런데 자기소개때 질문하는것도 좀 명확하지 않고 저질문을 왜하지? 하는 느낌...이라 좀 센스도 없으신것 같고..
인물도 젊었을떈 잘생긴 얼굴 이었을것 같은데..여기서 안돼더라도 좋은분 만나셨음 하네요.데이트신청할때 그 파란티는 아니죠.ㅠㅠ 배를 두드러지게

2.영호는 첨에 이름표 떼고 왔을때 영수가 뭐 말하는데도 뜬금없는 말하고 사람 잘 쳐다보지도 않고..해서 의사 변호사들이
일반인한테 좀 오만하게 저러나..싶기도 했어요..그리고 현숙이 남자를 다 쓸어담으려고..한다는 말하는게 참
저사람 속좁고 모난사람인가싶었어요.. 없어보이고 옹졸해보이고...이번주는 영숙한테 선택 당하고 나니 표정도 부드러워지고
엄청 좋아하던데요.역시 사람은 누군가에게 관심 받는걸 좋아하죠. 변하게되고 
자기소개때도, 말을 참 잘한다 싶었어요.데프콘도 추임새를 넣으며 말 잘한다고 했죠. 요즘은 공부잘하는 사람이 말도 감성적으로 한다 싶네요..
부산대 로스쿨로 현대 사내 변호사면 뭐..그냥 일반 직장인인거죠.그래도 학부가 서울대라 고교시절 얼마나 잘했을지
그점은 멋지네요. 영식떔에 우울해하던 영숙도 바로 설대라니까 엘리트라고 호감갖죠..여자들 자기소개때 메모하는것도 좀 웃겼어요..ㅋ

3. 영철: 외모가 일단 좋아요.실제보면 더 잘생겼을것 같아요. 쿨의 이재훈 느낌그외 비슷한 탤런트도 있지 않나요..분위기도 순수하고 소년같은 모습이 있어 현숙이나 영자가 더 좋아하는것 같아요. 성격도 튀지않고 나서지 않는다는데 은근 외유내강형일수도 있고..첨보다 여자들 관심을 받으니(더군다나 현숙) 금새 표정도 더 좋고 미남이 되어가네요..첨엔 좀 우유부단해보이고 얼굴에 그늘이 있다 싶었는데 이분은 결국 최종선택에 누구와도 될것 같은 느낌이에요.영자에겐 좀 아까운느낌..청양이지만 직업도 좋고...산악자전거 한다니 건강할거고

4. 광수는 솔직히 얼굴이 웃어도 무표정이어도 저는 좋은인상 아닌것 같아요. 거북목에 특이한 불편한 얼굴..화내면 되게 무서워질 사람같아요.
웃는것도 좀 이상하고.웃어도 그건 소셜스마일뿐...눈도 쌍거풀이 두꺼운데 좀 이상한 느낌. 이번주 자기소개떄 보여준 여행다니며 찍은 사진들은 훨씬 낫더라구요..
카메라를 안받는지..영식과 둘이 키가 큰데 첨부터 뭔가 영식에게 태클거는 느낌..영식이 나대니까..방송국진행자? 뭐 그런식으로 받아치죠..
이쁜여자 어린여자 좋다는거 솔직히 밝힌건 그냥 나쁘진 않은것 같아요.솔직한거죠.
직업외엔 그닥 호감형은 아닌듯..

5.상철, 미국 아저씨..운동을 해서그런지 그렇게 잔머리굴리는 타입은 아닌듯해요.미국간게 오래되서인지
한국말이 좀 부족하지만 그게 착해보이고 순수해보이기도해요. 이쁜여자좋아하지만 현숙 옥순은 이미 물건너 같네요.
본인 나이를 생각해 쉽게 포기하니 다행이면서 정숙에게 너무 휘둘리진 않았으면 해요.

6영식...아무리봐도 비호감. 첨에 빠릿빠릿하게 커피 사주고 섹슈얼한 농담에 여자들 설레이는걸 잘 아나부죠? 그게 얼마나 가는지 본인도 잘알텐데...본인 잘난맛에 사는듯한느낌? 그걸 그나마 긍정적으로 봐줘야할까요? 여자들에겐 공공의적이지만 누군가의 아들이고 아빠이고...여자가 좋고 본인 인터레스트와 재능이 그쪽에 있다고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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