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스스로 입고 양말 신고 신발도 스스로 신고
마스크 자기가 귀 거는거 까지 스스로 하고
유모차도 스스로 올라타고
내리는 거도 스스로 내리고
차에 탈때도 카시트 스스로 오르고
내릴때도 스스로 내리더니
한번 미끄러진 후론 담부턴 꼭 손을 잡아 달래요
그럼 한손을 잡아주면 제 손을 잡고 내려요
밥도 스스로 먹고
변기 사 왔더니 여기 쉬하는데야 했더니
낮엔 변기에 대소변 보더라구요
방금 자다가 애가 일어나더니 비몽사몽해 하면서
기저귀를 갈아요 스스로;;;;;;;
저 순간 넘 놀랬어요
저 방임하는 엄마 아니고 아기 안전 누구보다
신경 쓰고 키우는데요
밥도 다 만들어 먹이구요
케어 많이 하는데 애기는 뭐든지 다 스스로 한데요 ㅠㅠ
애기가 이러는건 타고난 성향이겠죠?
기저귀 까지 찝찝하다고 자다가 일어나서 가는건 또
첨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