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미국처럼 이제 우리도

결혼과동시에

아니 20살이 넘으면

각자 사는걸로

그냥 어쩌다 생각나면 연락하거나 찾아오거나 하는

마음으로 살아야할것같아요.

너무 자주 많이 보니

별걸다 미워하고 힘들어하고

부모도 상처받아요.

부모도 약한 사람이고 평생 이뻐라 키운 자식에게 사랑이 고파요.



그러나

성인이되고 새가족이 생기면서

새로 등장한 며느리는 일단 시댁에 거부감으로

가득차서 시작하는거같아요



확대해석하고 미위하면서 끊어내지못하고

아이러니하게도 또 도움은 받아가며..



이제 부모들이 잘지내다 떠나간 사랑방손님으로 대하고

손님이 잘됐으면 좋겠네..

잘안돼도 어쩐수없지.하는 마음으로.대해야할거같아요.



그럼 최소한 그렇게 미움받지는 않을거같아요.



명절연휴

우리부부는 근처맛집카페 돌며 산책하고 영화도 보고 계획인데

손주데꾸 며느리도 동행 오겠다는 아들

갑자기 음식 메뉴 떠올리며 머리아픈데

내살림속에서 며느리는그닥 도움도 안되구만

별별 뒷소리도 어이없고요

명절에 오는게 효도인줄아는데

그거 아니거든요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