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남아도는 시간을 주체를 못해서

제 친구 이야기인데
아이들 크니까 밤 열시나 되서 들어오고
사업장은 작지만 실속있어서 돈걱정도 없고
개산책 말고는 운동 싫어하는 여인입니다
얼마전 남편잘못으로 이혼하고
남아도는 시간이 감당이 안되서
이상한 아저씨를 자기돈 써가면서 만나는게
안타까워 한마디했더니 자기도 아닌거 아는데
외로움을 사람으로 채우고 싶어해요
제 사촌오빠라도 소개해 달라고 해서
그럴려고 했더니 오빠는 지금 바뻐서 여력이 없다하네요
어쩌죠 저도 일부러 친구집에 일주일 있다가
이제 저도 제가사는 나라로 돌아가면 일년후에나
얼굴 볼텐데
사십후반에 자연스런 만남추구는 무리인가요

친구가 괜찮은 남자 만나서 행복했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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