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가슴이 답답해요

형제가 아파서 저희 동네로 3년전에 이사왔는데 아직도 병치료중이에요
언제까지 옆에서 보살펴야할지 ㅠ
집에 혼자 있으니 항상 점심을 같이 먹는데
매일 얘기 들어주는 것도 지겹고…
시어머니 모시는 기분이에요
저도 우울증에 공황장애로 평생 약먹는데 요즘엔
끝이 보일것 같지 않아 더 답답하네요
약을 먹어도 가슴이 계속 답답해요
평생을 저에게 집착하는 형제에게서 벗어나고싶어요

특히 주말에 카톡하는건정말짜증나요. 주말만이라도 쉬고 싶은데…
답장을 안해도 또하고 또하고 돌아버리갰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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