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명절에 성인 딸 데리고 시댁 가기

시댁은 서울이고 (큰 동서가 어머님 모시고 삼)아버님은 돌아가셨고 절에 모셔서 시댁가도 제사가 없으니 할 일이 없어요.

항상 명절 전날 오전에 가서 식구들 먹을 전 조금 붙이고

반찬 몇개 하고 자고 다음날 절에 갔다가 아침 먹고 친정갑니다



조카들이 있는데 다 30대이고 미혼이고 제 딸만 20대 중반이고

제일 막내입니다.



작은 동서네 조카들은 명절 당일 날 아침에 시댁에 와요(30분거리)

누구도 뭐라하는 어른들 없는데



제 남편만 조카들이 늦게 오는게 불만이라

딸을 명절 전날 저희랑 같이 데리고 가려고해서 아이랑 트러블이 생기네요.



딸은 얘기할 언니 오빠들도 없는데 가서 할 일이 없다

집에서 공부하거나 친구들 만나고 명절 날 일찍 가겠다해도(저희집에서1시간30분거리)

굳이 같이 가서 할머니 말벗 해드라고 해요



누구 말이 맞나요?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