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명절 전날 오전에 가서 식구들 먹을 전 조금 붙이고
반찬 몇개 하고 자고 다음날 절에 갔다가 아침 먹고 친정갑니다
조카들이 있는데 다 30대이고 미혼이고 제 딸만 20대 중반이고
제일 막내입니다.
작은 동서네 조카들은 명절 당일 날 아침에 시댁에 와요(30분거리)
누구도 뭐라하는 어른들 없는데
제 남편만 조카들이 늦게 오는게 불만이라
딸을 명절 전날 저희랑 같이 데리고 가려고해서 아이랑 트러블이 생기네요.
딸은 얘기할 언니 오빠들도 없는데 가서 할 일이 없다
집에서 공부하거나 친구들 만나고 명절 날 일찍 가겠다해도(저희집에서1시간30분거리)
굳이 같이 가서 할머니 말벗 해드라고 해요
누구 말이 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