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스우파 볼때의 재미가 안나와요
왜 그럴까 생각해보니 뭔가 다양하지 않고 짜장, 짬뽕 느낌이에요
스우파는 다양한 부페 가서 새로운 음식, 모르는 음식도 먹어보고 경험쌓으며 놀라는 재미가 있었는데
스맨파는 중국집가서 짜장, 짬뽕 이미 아는 맛 중 골라야 하는 느낌?
그러다보니 춤이 스우파 때처럼 막 흥미진진하지 않아요
이게 제가 전문가가 아니라 모르겠지만 스우파 볼때는 각 팀들의 춤 색이 되게 다르고
그래서 이렇게 춤 종류가 다양한가 막 입을 벌리면서 봤는데요
스맨파는 왜 그런지 몰라도 딱 두종류 같아요
막 근육 뽐내기 아니면 칼각 나오는 아이돌 댄스
아이돌 댄스는 아이돌 만큼 얼굴이 안되니까 그렇게 재밌지 않고
근육 뽐내기 몰아치기는 처음엔 우와 했는데 두 세번 보니까 질려요 뭔가 포맷도 똑같고.
그 중 약간 걸리쉬? 게이 같은 팀 춤 있는데, 근데 저걸 보느니 진짜 여자들 섹시한 춤이 더 막 손에 땀쥐고 보게 했고
어색해요
두번째는 갈등선이랄까, 방송이 만드는 인물들간의 갈등선이
자꾸 스우파 때 따라가는 것 같고 그러다보니 봤던 드라마 인물 바꿔 다시 보는 느낌이고
무엇보다 남자들이 오히려 여자들보다 더 여우같다고 할까?
이미 방송 편집 알아서 다 이미지 챙기는 느낌이지? 감정의 쌩걸 그대로 드러낸다 그런 생생함이 모자라
쌈 구경하는 재미도 좀 시들해요
이건 제가 이미 스우파 떄의 갈등선에 익숙해서 그런걸수도 있지만.
그떈 댄서들끼리의 갈등이 이런 이력이 있고 그들 안에 이런 식의 갈등 문화가 있다는 것이 신기하고
더 몰입해서 봤는데
남자들은 오히려 이미지 챙기면서 덜 싸우는 느낌이고 댄서들끼리의 갈등도 이미 아는 거라 그다지
뭔가 방어벽 쌓고 짜고 치는 고스톱? 그런 느낌 같아서요
아, 그리고 말싸움 이랄까? 뭔가 밀고 당기고 치는 재미가 없어요
스우파 때는 싸움만 있는게 아니라 깨알같은 개그나 그들 사이의 애교?
배틀 끝나고 주고받는 인사? 이런 관계들이 웃게 했는데
남자들은 너무 싸움도 재미없고 그렇다고 케미도 없고
좀 시큰둥하네요.... 저만 그런지요?
스우파 때처럼 스타가 될 재목들이 보이질 않아요
캐릭터들이 매력적으로 부각되지도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