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헤어지는 데에도 예의가 있다는 말 말이에요…

여자들 취미모임의 장이었다가
멤버들의 이기심에 질려서 참다참다 결연을 선언했어요
피로감과 스트레스로 멘탈이 흔들릴 정도여서
직장도 아닌 취미모임이 뭐라고 이러나 싶어 결단을 내렸어요
제가 튕겨나가고 난후 그 모임은 해체되었어요
이기적으로 자기 좋은것만 취하고 제 에너지를 착취히던 그녀들이 저에게 가장 많이 하는 말이요…
갑작스러워 놀라고 상처받았다
인연을 맺는게 어려운 일이듯
헤어지는 것에도 예의가 있는 법이라는 말이네요
졸지에 예의도 없고 도리도 모르는 사람으로 저를 몰아가네요
너무 질려서 미련이 조금도 없기 때문에 신경 안씁니다만,
반복된 그 말은 뇌리에 맴도네요

헤어지는 데에도 예의가 있는 법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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