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노지호박 샀다가 죽을맛이네요

풋호박1개 애호박1개

애호박을 반잘랐더니 씨는 다 사라져있고 구더기들이 우글우글

소리 지르며 싱크대에 집어던지고 뜨거운물을 틀어놓고

덜덜 떨며 풋호박을 자르는데 반쯤 썰으니 몇마리가 얼굴을 드밉니다

또 소리를 지르며 집어던지고 집게로 호박들을 담아 바로 버리고 왔어요...


집에 와서도 혹시 도마나 바닥에 떨어진놈 없는지 멀찍이 떨어져서 기웃기웃...ㅎㅎ

노지호박은 두번 다신 못사겠어요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