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혼자 참치회 먹는 언니 우는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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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같으면 이런글 읽고 자작이라고 생각했을텐데..
요즘 82 글 읽어보면 

부모에 대해서 낳아주고 길러줘서 고마워 하는 사람 보다는
왜 내 의지와 상관없이 낳았냐
자기들 좋으라고 낳았지 나 좋으라고 낳았냐
낳았으면 남들만큼 풍요롭게 키워야 되는거 아니냐

이런 느낌이거든요..
개인적으로 정말 충격이었었는데..
낳아주고 길러주는거 정말 최고의 은혜 아닌가요?
세상은 고통도 있지만 행복하고 아름다운 곳이고 그런곳에서 살고 있음에 감사하지 않나요? 
그런 부모님에게 고마워하지 않는건 당연하고
원망하고 이기적이라 치부하고
이런 문화는 정말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암튼 그런 글들을 읽고 나니까
저런 참치회 에피소드들도 정말 그렇겠구나..
그런생각이 드는데.
참..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려 하는건지
세대간 젠더간 혐오를 넘어 이제 부모 혐오까지 하는 세상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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