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글귀한줄들중에서
전 이런 글들이 대개 공허해요.
오늘하루
잘했다고 꼭 말해주세요
당신이 당신에게.
바로 지금이지.
그때가 따로 있는것이 아니다.
서툴더라도 반짝이게 살아가기.
등등.
어릴때 5개짜리 풍선껌포장지마다
한줄씩 적힌 채근담이나 명심보감도
재미있어서 다음 종이를 뜯어보는 즐거움도
있었는데
왜 이런 한줄 글들은 왜 이렇게 허무하지.
싶은 생각이 들어요.
그건 왜 그런걸까요, 이상하게 속이 텅,
뭔가 허무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