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딸아이가 21살인데 아직도 엄마보고싶다고 울어요 ㅠㅠ

대2

기숙사갔는데

괜히 타지역갔다 편입할까...

어느날은 엄마보고싶어서 울어서 다음날 눈이 퉁퉁부어학교갔대요

작년 대1때 1학기는 비대면이고 2학기때부터 기숙사갔는데 요즘도 가기 며칠전부터 엄청 우울해해요

가만있다가 눈물 주르륵.......ㅠㅠ

조카 친구가 엄마보고싶어서 학교그만두고 재수해서 집에서 다닌다할때 웃었더니 이거원......ㅠㅠ


일단 매주집에와요

카톡 엄청해요

오면 좋고 가려면 또 우울모드.......하 4일있어야되는구나 이러면서....


이렇게 들으면 엄텅 엄마랑 사이좋고한거같겠지만 그렇지도않아요

그냥 보통의 모녀관계에요

지지난주에는 저랑 싸우고갔더니 며칠동안 카톡한번없긴했어요


그러고보니 5살에 유치원 처음입학하는날

다들 앞에 선생님보고 서있는데 우리딸만 뒤돌아서있었어요

엄마쳐본다고....ㅠㅠ


22월개월 터울 남동생이있고 직장디니느라 7살까지 시터한분이 동생이랑 계속봐주셨어요

좋은분이셨고 가족모두 예뻐해주셨는데


시집도 안간대요

(남편이 저런애가 제일먼저간다고...)


우리딸 특이한거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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