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카결혼식이 있어서 요즘 한복은 입지않는 추세에다가 시댁도 딱히 그런거 따지지않는 분위기라서 검정원피스에 검정샌들 검정펜디백 들고 참석했는데요
대신 너무 블랙이라 목걸이 귀걸이는 화이트반짝이는걸로 하고 갔었어요
바로 위 형님도 (동서관계) 검정원피스에 머리 단정히 묶고 샤넬핀으로 고정하시고 오셨더라구요
날씨가 애매해서 원피스가 낫지싶어서요
결혼식 잘마치고 오는길에 시댁 다른형님께서 왜 결혼식에 검정을 입고왔냐고 오해없이 들어라고 원래 잔칫집에 검정은 아니라고 다른곳에 갈데는 그렇게 입지마라하셔서
기분나쁘게 말씀 하시는거는 아니고 충고하듯이 말씀하셔서요
그래서 흰색은 아닌것같고 그럼 정장이 애매해서 베이지 머 이런거는 원래 잘입지 않는데
저도 갸우뚱하더라구요 실수했나싶다가 나름 맞춰입는다고 시경쓴건데 .... 그말 듣고나니 신경쓰여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