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하천 옆에 살아요

분당은 탄천 옆에 아파트는 프리미엄이 붙어요. 곧바로 탄천이랑 연결되면 최고로 치죠.

양재천, 한강변처럼 말이죠.

근데 탄천은 이들 천변보다 폭이 좁고 얕아요.
탄천이 도시구획하면서 인위적으로 공무원들이 길을 낸거라
한번에 비가 많이 오면 금새 차요.

이 아파트 15년 살았지만 아직 탄천이 찬 적은 없어요.
하지만 바짝 차 오른 적은 여러 번.
하천 범람이 이렇게 무서운 걸 모르고 여태 살았어요.

탄천 수급 조절 기능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구요. 주차장마다 배수시설 점검해야겠어요.

기후 위기 때문에 한번도 경험한 적 없는 날씨에 살고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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